상세 컨텐츠

본문 제목

Harper's BAZAAR 1월호 | 카리나 옆에 지젤, 윈터, 닝닝. 에스파의 '숨막히는 비주얼'

WINTER.txt/2022

by imwinter 2025. 1. 1.

본문

전문: https://www.harpersbazaar.co.kr/article/62442

 

 

 

카리나 옆에 지젤, 윈터, 닝닝. 에스파의 '숨막히는 비주얼'

천진난만한 소녀의 모습부터 파워풀하고 비현실적인 오라로 촬영장을 단숨에 사로잡은 에스파(aespa). 이 신비로운 소녀들의 찬란한 빛 속으로.

 

 

에스파는 4인조이면서 8인조이기도 하죠. 가상 아바타 멤버인 네 명의 ‘아이(ae)’를 처음 만났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?

윈터: 많은 분들이 그랬을 것 같은데 저한테도 ‘아이’라는 존재가 생소했어요. 하지만 아이-윈터나 다른 ‘아이’ 친구들이랑 자주 만나면서 점점 친해지고 또 그 친구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어요.

 

‘Black Mamba’와 ‘Next Level’ 두 곡 모두 보편적인 노래의 문법을 따르지 않아요. 첫 곡으로는 물음표를, 다음 곡으로 느낌표를 던져줬다고 해야 할까요? 에스파의 생경한 세계관을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게 된 매력은 뭐라고 생각해요?

윈터: 비대면이나 디지털에 익숙한 요즘 시대의 특성과도 잘 맞아 떨어지지 않았나 싶어요. 그리고 저희 멤버들의 흡인력?(웃음)

 

첫 미니 앨범은 에스파의 여러 면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를 알차게 담은 음반이었어요. 여섯 곡을 채우는 과정에서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것이 있을 거예요.

윈터: 타이틀 곡 ‘Savage’도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그 곡이 담고 있지 않은 저희의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기대에 많이 설레었어요.

 

가장 많이 들어줬으면 하는 곡이 있나요?

윈터: 개인적으로 ‘Savage’를 가장 좋아해요. 저에게 가장 어려웠던 곡이라 그만큼 애정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. 그치만 다른 곡들도 많이 들어주세요!

 

새 녹음이나 음악 작업을 하기 전 특별히 하는 일이 있나요?

윈터: 그냥 푹 자고 좋은 기분을 가지고 하면 뭐든 잘되는 것 같아요!

 

해외 팬들의 K팝 커버 영상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다양한 에스파 커버 영상이 눈에 들어와요. 인상적인 장면을 꼽아볼까요?

윈터: 저는 권인하 선배님이 ‘Next Level’을 커버해주신 게 가장 인상적이었어요. 제목도 ‘지옥에서 온 넥스트 레벨’이라고 재미있게 지어주셔서 인상적일 수밖에 없었어요.(웃음) 선배님 최고!

 

첫 대면 콘서트인 ‘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: 빛 4 U 콘서트’가 에스파에게는 아주 큰 사건이었을 거예요.

윈터: 너무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면서도 팬분들을 만날 수 없어 항상 아쉬웠는데, 첫 대면 콘서트를 하면서 그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었어요. 나중에 실제로 환호성까지 듣게 되면 어떤 기분일지 너무 기대돼요.

 

서로 닮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?

카리나: 윈터는 디테일이 좋아 안무 포인트를 잘 살리거든요. 저랑 춤선이 반대되는 부분이 있어서 서로 보고 배우면서 같이 성장을 한 것 같아요.

지젤: 윈터의 빠른 춤 습득력.

윈터: 지젤 언니의 영어와 일본어 능력, 닝닝이의 중국어 능력, 그리고 카리나 언니의 서울말?(웃음)

닝닝: 그리고 카리나 언니와 윈터 언니가 K-밈을 저보다 많이 알아서 너무 부러워요.

 

나의 강점, 에스파의 강점은?

윈터: 저의 장점은 컨디션의 업다운이 심하지 않다는 거예요. 에스파의 강점은 팀워크지요. 사랑해 멤버들!

 

숙소 생활을 하고 있어요. 같이 방을 쓰는 멤버들끼리 즐거운 일도 많겠어요.

지젤: 저는 윈터랑 룸메이트인데 둘이 그냥 덤앤더머예요. 저희는 항상 방에서 음악을 듣고 있어요.(웃음)

윈터: 지젤 언니와 룸메이트인데 둘 다 무던한 성격이라 누구 한 명이 자고 있어도 이어폰을 끼지 않은 채 편하게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보거나 심지어 통화도 가능해요! 둘이 비슷한 성격이라 편한 것 같아요.

 

윈터는 해동검도와 펜싱, 카리나는 태권도와 수영, 지젤은 승마. 은근히 스포츠를 즐기는 그룹이네요. 닝닝은 어떤가요?

윈터: 운동을 좋아해서 검도도 배우고 학교에서 볼링부, 농구부를 했었어요. 최근에는 기회가 없는데 스노보드를 배워보고 싶어요.

 

멤버 모두 스타일의 변화가 뚜렷하지만 그 중에서도 윈터의 단발머리가 눈에 띄었어요.

단발머리는 이미지가 분명하고 콘셉트가 확실해 보여서 좋고, 긴 머리는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. 실용적인 면에서는 머리가 빨리 마르는 단발이 좋긴 한데(웃음) 요즘 같은 긴 스타일도 맘에 들어요.

 

2022년을 향해 한마디 남겨주세요.

윈터: 상황이 보다 좋아져서 이전까지 하지 못했던 걸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쌓고 싶어요. 우리 MY들과 더 자주 보고 더 친해지면 좋겠고 환호성을 마음껏 지를 수 있는 공연장에서 꼭 공연을 해보고 싶어요.